다섯가지의 디자인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구성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사이즈
8.2(w) × 4.3(h)cm
(100% 핸드메이드 도자기 특성상 사이즈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백자는 희고, 깨끗하고, 맑다.
도화지와 같은 흰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듯 하얀 흙 표면에 생명을 그려 넣는다.]
청화 상감 라인은 하얀 표면에 핸드페인팅이 아닌 전통기법 중 하나인 상감기법으로
조금은 어긋나도 좋을 만큼의 힘을 주어
송곳으로 선을 긋고, 그 위에 색을 입히고, 다시 긁어내어 선이 살아나게 하는 기법으로
더디고 힘든 반복작업을 통해 깊이감과 섬세함을 표현하며,
백자의 깔끔함과 청화의 시원한 색감이 오랫동안 사용하여도 질리지 않는 감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청화 미니찬기는 상차림의 기본적인 구성에 포함되는 찬기로 반찬이나 젓갈, 피클 등을 담아도,
과일이나 푸딩 등 디저트를 담아내어도 잘 어울리며, 찻잔으로도 훌륭합니다.